‘밥블레스유’, 송은이 생일 ‘송탄절’ 특집…이영자 “은이 하고 싶은 거 다 해”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밥블레스유 2019’/사진제공=올리브

올리브 ‘밥블레스유’가 송은이의 생일을 맞아 ‘송탄절’ 특집을 방송한다.

오늘(31일) 방송되는 ‘밥블레스유 2019’ 30회에는 생일을 맞은 송은이를 위한 멤버들의 깜짝 파티가 공개된다.

특히 이영자는 송은이를 위해 직접 운전대를 잡았다. 또 꽃다발까지 몰래 선물로 준비해 송은이를 감동시켰다고 한다.

이영자가 “오늘 은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라고 말하자 송은이는 김숙에게 오늘 하루 최화정의 말투로 상냥하게 말해줄 것을, 최화정에게는 양평에 있는 단독주택을 사줄 것을 요청했다.

생일에 꼭 먹고 싶은 음식으로 소울푸드 감자탕을 꼽은 송은이. 그의 절친이 운영하는 감자탕 집을 찾았다. 송은이의 친구는 이날 그의 입맛에 꼭 맞춘 특제 감자탕을 준비했다. 김숙은 감자탕에 초를 꽂아 ‘감자탕 케이크’를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소문난 볼링 마니아 송은이답게 식사 후 볼링장을 방문한다. 그러나 송은이를 제외한 출연자들은 볼링 경험이 거의 없다고 했다. 최화정은 볼링장 방문이 처음이라며, “볼 사야 되는 거야?”라고 물어 출연진을 폭소하게 했다.

이영자 역시 볼링이 처음이라며 볼링공을 투포환처럼 날리는가 하면, 최화정은 야구공 던지듯 하다가 휘청거리기까지 하며 아슬아슬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하지만 불완전한 자세와는 다른 반전 결과가 이어졌다는 후문.

또한 유일한 볼링 경험자 장도연은 ‘노룩 볼링’을 선보이며 볼을 던진 후 자신의 점수를 정확하게 예측해 감탄을 자아냈다.

‘밥블레스유 2019’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