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는 '알파벳 R'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드림캐쳐 새 음반 콘셉트 힌트. / 제공=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림캐쳐가 컴백 앞두고 콘셉트를 엿볼 수 있는 세 번째 미스터리 코드를 공개했다.

사진에는 깨진 거울과 알파벳 ‘R’이 담겨있다. 앞서 첫 번째와 두 번째 미스터리 코드에 이어 새로운 힌트가 나오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드림캐쳐의 미스터리 코드 공개는 처음이 아니다. 데뷔 이후 컴백마다 음반에 대한 정보가 숨겨진 미스터리 코드로 팬들과의 적극 소통했다. 무엇보다 이번 음반은 ‘악몽 스토리’를 마무할 예정이어서 더 관심을 모은다.

드림캐쳐는 오는 2월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음악 작업에 한창이다. 새 음반 발표 이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와 필리핀 마닐라 등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에서 아시아 투어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음반을 내놓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