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신화·비투비·레드벨벳이 보여준 혼돈의 댄스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JTBC ‘아이돌룸’/사진제공=JTBC

JTBC ‘아이돌룸’에 출연했던 신화, 비투비, 레드벨벳의 미방송분 영상이 공개된다.

29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아이돌룸’은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신화, 비투비, 위너, 레드벨벳, 세븐틴, NCT 127, 아이즈원 등, 시간관계상 전파를 타지 못했던 출연 아이돌들의 영상이 전격 공개된다.

먼저 방송 초기에 만들어진 댄스 코너로 팔을 사용하지 않고 다리로만 안무를 춰야하는 ‘차렷댄스’ 도전기가 펼쳐진다. 아이돌의 군무는 시원하고 화려한 팔 동작이 포인트가 되는 만큼, 팔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일. 여태껏 차렷댄스에 도전했던 아이돌 모두가 대 혼란을 일으키며 기존의 칼군무는 온데간데없는 모습을 보였다.

신화, 비투비, 레드벨벳의 차렷댄스 역시 끊임없이 터지는 멤버들의 웃음은 물론, 이제까지 그들에게서 볼 수 없던 신개념 군무가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 중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차렷댄스를 성공한 팀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의 ‘한국어 신조어’ 배우기, ‘한국어 스피드 퀴즈’ 현장과 위너의 ‘운동돌’ 도전기 등이 공개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