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 / 제공=YG엔터테인먼트
그룹 블랙핑크가 우리은행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우리은행은 29일 블랙핑크를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미 음료, 화장품, 헤어 등 다양한 분야의 얼굴로 활동을 펼친 블랙핑크는 은행 광고 모델로도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스타로 성장한 블랙핑크의 열정과 도전정신이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은행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우리은행의 이미지에 부합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블랙핑크와 우리은행의 만남을 통해 금융과 엔터테인먼트가 더불어 성장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랙핑크가 광고 모델로 앞장서면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후 처음 월드투어를 펼치고 있다. 오는 5월 18일 암스테르담, 5월 22일 런던, 5월 24일 베를린, 5월 26일 파리, 5월 28일 바르셀로나를 방문해 공연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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