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사진제공=MBC
MBC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사진제공=MBC
음식을 통해 그 나라의 생생한 삶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만나는 MBC 시사 교양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이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에 첫 선을 보인다.

‘돈 스파이크의 먹다보면’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음식을 만드는 것은 기본이고, 최고의 연어요리를 먹기 위해 노르웨이를 찾아가고, 악어고기를 맛보기 위해 아프리카를 다녀오는 등 음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돈 스파이크와 함께 떠나는 음식 탐구 모험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돈 스파이크는 현지인에게 전수받은 레시피를 자신만의 요리법으로 발전시켜, 한국에서 1일 식당을 연다. 레시피는 온라인으로도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난 첫 번째 여행지는 북유럽에 위치한 동화같은 나라 발트 3국. 돈 스파이크는 가수이자 연기자인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동준과 함께 발트 3국에서 역사와 문화를 품고 있는 전통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그 요리 비법을 전수 받는다. 그리고 바베큐의 성지 텍사스를 시작으로 포틀랜드 등을 잇는 미국편은 존 박과 함께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발트 3국과 미국에서 개발한 돈 스파이크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한정판 음식은 ‘팝업 레스토랑’을 통해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정판 음식을 맛보고 싶은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이들은 ‘돈스파이크의 먹다보면’ 팝업 레스토랑의 손님으로 초대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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