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정해인. / 제공=앤드지
배우 정해인. / 제공=앤드지
배우 정해인이 남성복 모델로 발탁됐다.

정해인은 최근 남성복 브랜드 앤드지(AND Z)의 새로운 모델로 낙점돼 광고 촬영을 했다.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었고, 지난해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서는 복잡한 감정 연기를 매끄럽게 표현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후 광고 업계에서도 유행을 이끄는 대표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앤드지 관계자는 “정해인은 다양한 필모그래피가 증명하듯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배우”라며 “우리가 추구하는 젊고 컨템포러리한 스타일과 가장 잘 부합한다고 생각해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정해인과 앤드지가 호흡을 맞춰 완성한 2019 SS시즌 캠페인은 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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