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광고 업계도 주목촬영현장서 다채로운 매력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소이현이 광고촬영 현장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드라마, 예능, 라디오로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이현은 세련된 외모와 똑 부러지는 모습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으로 ‘2018 SBS 연예대상’ 쇼토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출산 후 성공적인 복귀로 주목 받고 있다.

광고 업계에서도 소이현을 향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소속사 키이스트가 소이현의 액상분유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소이현은 넥라인을 물결 모양으로 커팅한 감각적인 블랙 롱 원피스와 볼드한 귀걸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당당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에서 소이현만의 우아한 카리스마가 묻어난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밝고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단정하게 묶은 헤어 스타일과 은은한 광택이 감도는 블라우스에 화이트 컬러의 H라인 스커트를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이현은 환한 미소와 똑소리 나는 포즈로 이지적인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소이현의 매력은 탄탄한 연기력에서 비롯된다. SBS 주말 특별기획 ‘운명과 분노’에서 차수현 역을 맡아 악독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이현은 로열 패밀리가 되려는 욕망과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를 때로는 불같이 때로는 싸늘하게 표현하는가 하면, 외면했던 딸에 대한 미안함과 그로 인한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운명과 분노’는 소이현을 비롯해 주상욱, 이민정, 이기우 등이 출연하며, 오늘(26일) 오후 9시 5분 연속 4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소이현, 광고 업계도 주목...촬영현장서 다채로운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