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 'Q&A'로 성장 가능성 입증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체리블렛.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

그룹 체리블렛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하며 음악 방송 신고식을 마쳤다. 데뷔 싱글 음반 ‘렛츠 플레이 체리블렛(Let’s Play Cherry Bullet)’의 타이틀곡 ‘Q&A’와 또 다른 수록곡 ‘바이올렛(VIOLET)’을 부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Q&A’는 밝고 산뜻한 분위기의 곡으로, 체리블렛은 무대 위에서 사랑스럽고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쉼없이 바뀌는 동선에도 흐트러짐 없이 안무를 소화하며 눈길을 끌었다. ‘바이올렛’을 열창할 때는 달콤한 하모니로 가창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데뷔한 체리블렛은 SBS ‘K팝스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지원과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한 해윤, 학생복 모델로 활약한 유주,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 나온 보라, MBC ‘위대한 탄생’ 출신 미래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멤버들이 뭉쳤다. ‘Q&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