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23일 방영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영된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방송화면 캡처.
그룹 (여자)아이들과 하온, 스트레이키즈와 아이즈원이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에서다.

올해의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여자)아이들과 하온이, 오프라인 앨범 부문에서 아이즈원, 스트레이키즈가 각각 받았다.

(여자)아이들은 가온 누적 지수 1억 1천만을 기록했다. 소연은 “네버랜드 감사하고 멤버들 너무 고맙고 여섯 멤버들의 부모님들 너무 감사드린다. 곡 항상 작업 해주는 산초 오빠 너무 감사드리고, 항상 모든 스타일링 다 열심히 도와주시는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온은 가온 누적 지수 6천 7백만을 달성했다. 하온은 “연속되는 우연과 운명이 저를 여기까지 이끌었다고 생각하고 애정하는 분들이 계시다. 영광이라는 말밖에 안 나온다”며 “모든 영광을 프로듀서 그루비룸에게 돌린다”고 했다.

아이즈원 앨버 ‘컬러라이즈’를 17만장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유진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신인상 감사드린다. 데뷔하게 해주신 신형관 부사장님, 멋진 앨범 선사해주신 최고의 프로듀서 한성수 피디님 감사드린다. 저희 열 두명 각 소속사 대표님들 감사드린다. 위즈원 감사하다”고 했다. 혼다 히토미는 일본어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스트레이키즈는 미니 3집으로 약 1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다. 스트레이키즈는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한 JYP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또 “데뷔 1년 안됐지만 네 개 앨범 직접 만들어 발표했다. 저희 음악을 못듣는 분들이 있어도 위로 받고 힘 받는 팬들이 있어서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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