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SBS ‘더 팬‘/사진제공=SBS
SBS ‘더 팬‘/사진제공=SBS
SBS ‘더 팬’의 용주가 ‘깜짝 팬미팅 라이브’를 펼쳤다.

용주는 지난 18일 SBS NOW 유튜브 ‘팬미팅 릴레이 라이브’에 등장해 팬들과 생애 첫 온라인 소통에 나섰다.

등장부터 자신의 고양이와 함께 하며 팬들의 눈길을 끈 용주는 이날 라이브에서 뜻밖의 패션쇼를 선보였다. 용주는 앞서 진행된 ‘TOP 8 프로필 촬영’에서는 담당 포토그래퍼의 ‘포토제닉’으로 꼽히기도 했다.

용주는 이번 라이브에서 직접 4벌의 코디를 준비해 “만약 생방송 첫 무대를 하게 된다면 팬들이 선택해주는 옷으로 입겠다”고 선언했다. 평소 남다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용주로서는 파격적인 이벤트인 셈이다. 용주와 팬들은 이날 실시간 채팅을 통해 4벌 중 2벌을 코디 후보로 올렸고, 용주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스타일을 결정하게 됐다.

용주의 코디를 결정해주고 싶은 팬들은 ‘멜론 아지톡’의 ‘용주’ 채널로 접속해 공지사항에 올라와있는 투표 페이지를 통해 투표하면 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더 팬’은 첫 생방송 라운드로 꾸며진다. 오프닝에서 ‘TOP 5’가 최초 공개된다. 현장관객 투표 점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용주를 비롯해 비비, 트웰브, 임지민, 카더가든, 민재휘준, 콕배스, 유라 중 누가 TOP 5의 영예를 차지할 지는 이날 오후 6시 생방송되는 ‘더 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