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안방극장을 위로와 공감으로 가득 채운 ‘은주의 방’이 지난 22일 종영했다. 극 중 박지현은 갤러리 디렉터 류혜진을 연기했다. 혜진은 출중한 능력과 외모로 모든 것이 완벽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해소되지 않는 갈증처럼 부모의 사랑과 인정에 목말라하는 인물. 부모의 관심을 받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매번 돌아오는 싸늘한 반응은 혜진을 점점 시들어가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혜진은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부모가 바라던 약혼자와의 결혼 대신 좋아하는 그림을 택하며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 운명적으로 찾아온 기분 좋은 변화는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 혜진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박지현은 눈빛과 표정, 말투, 제스처 등 다채로운 표현법으로 혜진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입체감있는 캐릭터를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박지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짧고도 긴 시간 동안 혜진을 연기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 혜진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연기했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그동안 ‘은주의 방’을 사랑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배우 박지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재배포금지>
박지현/사진제공= 나무엑터스
올리브 ‘은주의 방’의 박지현이 애정어린 종영 소감을 공개됐다.안방극장을 위로와 공감으로 가득 채운 ‘은주의 방’이 지난 22일 종영했다. 극 중 박지현은 갤러리 디렉터 류혜진을 연기했다. 혜진은 출중한 능력과 외모로 모든 것이 완벽한 인물처럼 보이지만, 사실 해소되지 않는 갈증처럼 부모의 사랑과 인정에 목말라하는 인물. 부모의 관심을 받고자 피나는 노력을 하였음에도, 매번 돌아오는 싸늘한 반응은 혜진을 점점 시들어가게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지난 방송에서 혜진은 아픔을 딛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다. 부모가 바라던 약혼자와의 결혼 대신 좋아하는 그림을 택하며 온전히 자신을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한 것. 운명적으로 찾아온 기분 좋은 변화는 수동적인 삶을 살아온 혜진을 한 뼘 더 성장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박지현은 눈빛과 표정, 말투, 제스처 등 다채로운 표현법으로 혜진의 감정선을 차곡차곡 쌓아 올렸다. 입체감있는 캐릭터를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박지현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짧고도 긴 시간 동안 혜진을 연기할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 혜진이의 아픔에 공감하며 연기했기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그동안 ‘은주의 방’을 사랑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린다. 배우 박지현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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