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예능 ‘나이거참’. 사진제공=tvN
tvN 예능 ‘나이거참’. 사진제공=tvN
tvN 예능 ‘나이거참’. 사진제공=tvN

tvN이 22일 “예능 ‘나이거참’ 정규 편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나이거참’은 2018년 11월 파일럿으로 편성됐던 프로그램이다. 평균 연령 67세 할아버지들과 10대 어린이가 서로의 할 일 리스트를 실행하며 우정을 쌓아나가는 리얼리티다. 파일럿에서는 전원책과 이솔립, 변희봉과 김강훈, 설운도와 한소영&한가영 자매가 출연했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작년 세대를 초월한 ‘친구’로의 첫 발걸음을 내디딘 전원책과 이솔립이 새해를 맞이해 재회했다. 보드게임 카페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은 54년의 나이차를 잊게 만드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이거참’을 연출하는 이용수 PD는 “정규 편성 이후에도 나이 차이를 뛰어넘는 출연진의 변함없는 진한 케미가 느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나이거참’은 오는 2월 12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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