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시원이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시원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수진 역으로 등장해 지적인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원은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 봄에 만나 여름, 가을, 겨울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찍으며 정말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항상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시원은 유진우(현빈 분)의 전 와이프이자 차형석(박훈 분)의 와이프 이수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시원은 불안, 혼란, 자책감, 후회 등 히스테릭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이수진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형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은 애절함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 동안 계속 불안정하고 의존적이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차병준(김의성 분)의 전 재산을 장학 재단에 기부하며 당당하게 홀로서는 이수진의 모습을 소화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이시원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이수진 역으로 등장해 지적인 외모와 섬세한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시원은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 봄에 만나 여름, 가을, 겨울 함께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 감독님 모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찍으며 정말 행복하고 사랑을 많이 받을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뵐 테니 항상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다. 오늘도 더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시원은 유진우(현빈 분)의 전 와이프이자 차형석(박훈 분)의 와이프 이수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시원은 불안, 혼란, 자책감, 후회 등 히스테릭하면서도 복잡한 감정을 가진 이수진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으로 그려내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형석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오열하는 모습은 애절함까지 더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그 동안 계속 불안정하고 의존적이었던 과거의 모습과는 다르게 차병준(김의성 분)의 전 재산을 장학 재단에 기부하며 당당하게 홀로서는 이수진의 모습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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