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명·태인호·전석호, '자백' 제작사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유재명(왼쪽부터), 태인호, 전석호/사진제공=에이스팩토리

배우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가 에이스팩토리에서 새롭게 출발한다.

에이스팩토리는 15일 “인성과 연기 모두 훌륭한 세 배우와 함께 첫 시작을 알리게 돼 기쁘다.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작품 활동에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는 방송가와 충무로를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세 배우들이다. 최근 드라마 ‘라이프’ ‘비밀의 숲’, 영화 ‘명당’ 등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유재명은 tvN 새 드라마 ‘자백’으로 2019년에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현재 이성민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스트’ 촬영에 한창이며 ‘나를 찾아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태인호는 오는 3월 첫 주연작인 KBS2 새 월화드라마 ‘국민 여러분’에 출연한다. 전석호는 이번달 25일 전 세계에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에이스팩토리는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자백’의 제작사로, 유재명, 태인호, 전석호를 시작으로 다양한 배우들을 영입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로서 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