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배우 이종수가 최근 미국에서 사기 논란에 휘말렸다.
미국 한인 뉴스 매체 USKN은 지난 4일(국내시간) 현지인들의 제보를 통해 이종수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소식을 알렸다.
USKN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해 6월 미국으로 넘어온 후 LA의 카지노에 호스트로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결혼식 사회 사기 등 문제가 많았던 이종수는 미국에서도 한인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USKN은 “연예인에 대한 신뢰를 빌미로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피해가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매체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종수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약 16만 달러(한화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이종수는 지난해 3월에 국내에서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한 후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종수는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미국 한인 뉴스 매체 USKN은 지난 4일(국내시간) 현지인들의 제보를 통해 이종수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들의 소식을 알렸다.
USKN에 들어온 제보에 따르면 이종수는 지난해 6월 미국으로 넘어온 후 LA의 카지노에 호스트로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결혼식 사회 사기 등 문제가 많았던 이종수는 미국에서도 한인들에게 돈을 빌려 갚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USKN은 “연예인에 대한 신뢰를 빌미로 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피해가 우려가 된다”고 덧붙였다.
국내 매체에 따르면 미국에서 이종수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약 16만 달러(한화 1억7000만 원)에 달한다.
이종수는 지난해 3월에 국내에서 A씨의 결혼식 사회를 봐주기로 한 후 잠적해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이종수는 SBS 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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