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TBC가 2019년 상반기 드라마 및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드라마 부문에서는 한지민, 추자현 등 막강한 출연진과 참신한 주제로, 2018년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법정 활극, 미스터리 심리극, 판타지 로맨스, 코메디 등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선을 보이는 작품은 ‘SKY 캐슬’의 상승세를 이어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다.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이순재, 윤박, 채정안, 정상훈 등도 출연한다. 2월 방송 예정.
‘리갈하이’ 후속으로는 ‘아름다운 세상’(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제작 MI)이 4월 방송된다.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출연한다.
2019년 월화드라마의 첫 포문은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연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자와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합류했다. 2월 방송.
이어 상반기에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연출 이창민)가 방송된다. 지난해 4월 종영한 ‘으라차차 와이키키’의 두 번째 시즌으로, 꿈은 있지만 스펙은 없는 청년들이 펼치는 코믹 드라마다.
예능 부문에서는 배낭여행, 커버댄스, 밴드결성 등 참신한 소재와 기획으로 중무장한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 ‘트래블러’ ‘스테이지K’ ‘슈퍼 밴드 프로젝트’(가제)가 방송된다. ‘뭉쳐야 뜬다’ ‘팬텀싱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 다양한 예능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발굴한 만큼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워질 출연자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9년 JTBC에서 첫선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은 ‘너의 노래는’(연출 송광종)이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17일 밤 11시 첫 방송.
‘트래블러’(연출: 최창수)는 배낭을 멘 두 명의 스타가 진짜 ‘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트래블러 스스로 여행의 모든 순간들을 모험하고 만끽하면서 비로소 스타의 삶이 아닌 청춘 배낭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배우 류준열과 이제훈이 출연한다. 상반기 방송.
K팝 스타와 전 세계 K팝 커버 댄서들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는 K팝을 커버하는 글로벌 최강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은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워너비 K팝 스타와 함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은 신규 프로그램 ‘슈퍼 밴드 프로젝트’(가제, 연출 김형중)를 선보인다. ‘슈퍼 밴드 프로젝트’는 숨겨진 뮤지션을 발굴해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김형중 PD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알아줄 음악적 동지를 만나 지금껏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드라마 부문에서는 한지민, 추자현 등 막강한 출연진과 참신한 주제로, 2018년의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법정 활극, 미스터리 심리극, 판타지 로맨스, 코메디 등 다양한 장르로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선을 보이는 작품은 ‘SKY 캐슬’의 상승세를 이어갈 금토드라마 ‘리갈하이’(극본 박성진, 연출 김정현, 제작 GNG프로덕션)다.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과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이순재, 윤박, 채정안, 정상훈 등도 출연한다. 2월 방송 예정.
2019년 월화드라마의 첫 포문은 ‘눈이 부시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김수진, 제작 드라마하우스)가 연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자와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이 합류했다. 2월 방송.
예능 부문에서는 배낭여행, 커버댄스, 밴드결성 등 참신한 소재와 기획으로 중무장한 프로그램 ‘너의 노래는’ ‘트래블러’ ‘스테이지K’ ‘슈퍼 밴드 프로젝트’(가제)가 방송된다. ‘뭉쳐야 뜬다’ ‘팬텀싱어’ ‘학교다녀오겠습니다’ 등 다양한 예능으로 새로운 인물들을 발굴한 만큼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청자들과 가까워질 출연자들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9년 JTBC에서 첫선을 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은 ‘너의 노래는’(연출 송광종)이다. 시대를 초월해 사랑을 받았던 노래의 탄생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작곡가 겸 음악감독 정재일의 시선에 따라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17일 밤 11시 첫 방송.
K팝 스타와 전 세계 K팝 커버 댄서들의 만남도 이루어진다. 2019년 상반기에 방송될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는 K팝을 커버하는 글로벌 최강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세계 각 지역별 예선을 통과한 팀은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최종 우승팀은 워너비 K팝 스타와 함께 꿈의 무대에 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히든싱어’ ‘팬텀싱어’ 제작진은 신규 프로그램 ‘슈퍼 밴드 프로젝트’(가제, 연출 김형중)를 선보인다. ‘슈퍼 밴드 프로젝트’는 숨겨진 뮤지션을 발굴해 최고의 조합과 음악으로 만들어질 슈퍼 밴드를 결성하는 프로그램. 김형중 PD는 “자신의 음악 세계를 알아줄 음악적 동지를 만나 지금껏 세상에 없는 새로운 음악을 만드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소개했다. 2019년 상반기 방송 예정.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