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김영대/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배우 김영대/사진제공=아우터코리아
신예 김영대 베트남과 일본에서 러브콜을 받아 해외로 진출하게 됐다.

한국에서 데뷔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인 배우 김영대는 한국, 베트남의 합작 드라마 ‘About Youth’에 출연하게 됐다. 또한 일본 매니지먼트인 ‘프라우 인터네셔널’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해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 찍어온 김영대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훤칠한 외모로 차세대 한류스타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바 있다.

김영대와 계약한 ‘프라우 인터네셔널’은 한류 비즈니스를 하는 매니지먼트사로, 아티스트의 공연 및 이벤트 기획·제작, 팬클럽 운영, 일본 내 언론 홍보, 광고,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톱스타들의 업무만 담당한다는 프라우에서 신인 배우에게 러브콜을 보낸 것은 이례적이다.

김영대는 지난해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특별판’으로 데뷔해 ‘오피스워치 시즌2’ ‘단지 너무 지루해서’ ‘너 대처법’ ‘좀 예민해도 괜찮아’와 KBS 드라마 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등에 출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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