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PMC: 더 벙커’ 포스터. / 제공=CJ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PMC: 더 벙커’ 포스터. / 제공=CJ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오는 26일 개봉되는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개봉 하루전 25일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PMC: 더 벙커’는 영화 ‘범블비’를 제치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정상에 올라섰다.

‘PMC: 더 벙커’는 개봉 전 열린 1020(10세~20세) 시사회에서 오락지수 4.3(5.0 만점) 이상의 점수를 얻었다. 언론시사회 이후에는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연출과 도전 정신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여기에 하정우의 티켓 파워와 드라마 ‘나의 아저씨’로 좋은 반응을 얻은 이선균의 인기가 관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 작품은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열쇠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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