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오랜만에 가요 시상식에서 역동적인 안무를 보여줬다.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지난 4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밤’과 지난 7월 발표한 ‘여름여름 해’를 편곡한 ‘겨울겨울 해’를 열창했다.
‘겨울겨울 해’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다. 여자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밤’을 부를 때는 순백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힘 넘치는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여자친구 다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화려한 군무로 넓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여자친구는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내년 1월 새 음반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에서 지난 4월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음반의 타이틀곡 ‘밤’과 지난 7월 발표한 ‘여름여름 해’를 편곡한 ‘겨울겨울 해’를 열창했다.
‘겨울겨울 해’는 이번 시상식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노래다. 여자친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클로스를 연상하게 하는 의상을 입고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후 ‘밤’을 부를 때는 순백의 의상으로 여성미를 강조했다. 힘 넘치는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여자친구 다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했다. 화려한 군무로 넓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여자친구는 올해 두 장의 음반을 발표하고 왕성하게 활동했다.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내년 1월 새 음반 발표를 예고한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 한층 성장한 실력을 뽐내며 기대를 높였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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