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PMC: 더 벙커’를 위해 5kg을 증량한 사실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하정우를 만났다. ‘PMC: 더 벙커’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극 중 PMC(민간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군사기업)의 핵심팀 블랙리저드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다. 그는 “블랙리저드 팀원들이 모두 외국인 배우들이다. 덩치가 좋았다. 그들에 비해 왜소하게 보이면 안 됐기에 몸을 불렸다”며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 영화를 찍을 때는 지금보다 5kg이 더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몸이 커지니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MC: 더 벙커’는 PMC(Private Military Company)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고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전투 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24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하정우를 만났다. ‘PMC: 더 벙커’와 관련한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하정우는 극 중 PMC(민간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군사기업)의 핵심팀 블랙리저드 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다. 그는 “블랙리저드 팀원들이 모두 외국인 배우들이다. 덩치가 좋았다. 그들에 비해 왜소하게 보이면 안 됐기에 몸을 불렸다”며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 영화를 찍을 때는 지금보다 5kg이 더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몸이 커지니 상대적으로 얼굴이 작아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MC: 더 벙커’는 PMC(Private Military Company)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고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전투 액션 영화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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