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1대 100’ 박지선 / 사진제공=KBSS
‘1대 100’ 박지선 / 사진제공=KBSS
개그우먼 박지선이 KBS2 ‘1대 100’에서 두 번 우승한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박지선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1대 100’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박지선씨가) ‘1대100’에서 유일하게 두 번 우승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말하자 박지선은 “100인으로 나와서 한번, 1인으로 나와서 또 한번 우승했다. 가정 재정에 많은 보탬이 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MC가 “상금은 어디에 썼나?” 질문하자 박지선은 “출연료를 부모님이 관리하셨다. 처음에는 분명 ‘내가 그 돈을 어떻게 쓰냐, 네 결혼자금으로 쓰겠다’고 하셨는데 상금 입금된 다음날 냉장고가 양문형으로 바뀌었다”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대 100’은 오는 18일 방송으로 종영하나.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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