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원.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박원. 사진제공=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박원의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박원이 KBS 쿨FM ‘키스 더 라디오’의 새 DJ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박원은 오는 17일부터 곽진언에 이어 ‘박원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조우한다.

박원은 가수 데뷔 이후 게스트와 DJ 로서 꾸준하게 라디오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등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KBS 라디오와 남다른 인연을 맺었다.

이후 MBC FM4U의 ‘세상을 여는 아침 박원입니다’에 이어 EBS라디오 ‘음악이 흐르는 책방, 박원입니다 ‘박원의 뮤직 원더랜드’ DJ로 활동했다.

지난 1일과 2일 서울에서 공연을 시작한 박원은 오는 25일 대구(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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