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그룹 신화의 멤버 신혜성. 사진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라이브웍스컴퍼니가 10일 “신화의 신혜성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혜성의 이번 재계약은 2009년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세 번째 재계약이다. 이장언 라이브웍스컴퍼니 대표와는 15년이라는 오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다.

올해 신혜성은 신화 20주년을 맞아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와 함께 지난 10월 6~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등 해외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달 9~11일에는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캠프 ‘2018 HS CAMP’ 를 개최해 40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오는 30~31일에는 연말 단독 콘서트 ‘2018-2019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를 연다.

이장언 대표는 “이번 신혜성과의 재계약은 지난 15년이라는 오랜 시간 함께 쌓아온 서로간의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 생각하며 의리를 지켜준 신혜성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혜성이 펼칠 여러 활동에 있어서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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