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유치원 친구를 초대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치원 친구를 초대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 /사진제공=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건후가 인생 최대 위기에 봉착했다.

9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255회는 ‘넌 내 세상의 중심’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나은이는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한다. 나은이 친구들과 마주한 건후의 반응이 시청자를 웃음 터지게 만들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 건후는 나은이 친구들의 격한 사랑과 관심에 동공 지진을 일으키고 있다. 건후의 어리둥절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나은이는 친구들에게 줄 음료수를 준비하고 있다. 손님맞이도 야무지게 하는 나은이가 사랑스럽다.

마지막 사진에서 나은이와 친구들은 댄스타임을 즐기고 있다. 찰나를 포착한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흥겨운 분위기가 방송에서는 얼마나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이날 나은이는 친구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 갑자기 등장한 나은이의 친구들에 박주호 아빠와 건후는 깜짝 놀랐다. 뿐만 아니라 애정표현을 아낌없이 하는 나은이 친구들로 인해 건후는 연속적으로 당황했다. 멘붕에 빠진 건후의 모습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까.

나은이와 친구들의 왁자지껄한 하루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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