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관객의 마음을 빼앗아간 심(心)스틸러가 있다. 김혜수의 든든한 조력자 조한철이다.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첫 주 157만 명 동원력을 자랑하며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조한철은 ‘국가부도의 날’에서 한시현(김혜수)과 함께 국가부도 위기를 막기 위해 함께 분투하는 통화정책팀 ‘이대환’ 역을 맡았다. ‘이대환’은 언제나 한시현의 뒤를 묵묵히 지키는 든든한 팀원이다. 한시현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뱉는 목소리가 좌절될 때, 의지할 수 있는 팀의 기반이 되어 그를 뒷받침해주는 인물.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가진 조한철은 ‘국가부도의 날’의 ‘이대환’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보여줬다. 항상 한 걸음 뒤에서 팀장인 한시현을 보필하지만 그에게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목소리를 키우며 슬픔과 분노를 공유해, 극 전개 동안 짧지만 굵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을 더욱 쫄깃하게 이끌어 나가며 신스틸러를 뛰어넘는 ‘심(心) 스틸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한철은 최근 tvN ‘백일의 낭군님’, KBS2 ‘죽어도 좋아’ 등 안방극장에서도 넓은 연기 폭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명품 배우로 각인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크린에서도 연기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내년 1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국가부도의 날’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첫 주 157만 명 동원력을 자랑하며 개봉 2주 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조한철은 ‘국가부도의 날’에서 한시현(김혜수)과 함께 국가부도 위기를 막기 위해 함께 분투하는 통화정책팀 ‘이대환’ 역을 맡았다. ‘이대환’은 언제나 한시현의 뒤를 묵묵히 지키는 든든한 팀원이다. 한시현이 위기에 빠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내뱉는 목소리가 좌절될 때, 의지할 수 있는 팀의 기반이 되어 그를 뒷받침해주는 인물.
특유의 깊은 눈빛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을 가진 조한철은 ‘국가부도의 날’의 ‘이대환’ 캐릭터를 통해 다시 한 번 진가를 보여줬다. 항상 한 걸음 뒤에서 팀장인 한시현을 보필하지만 그에게 힘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목소리를 키우며 슬픔과 분노를 공유해, 극 전개 동안 짧지만 굵고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을 더욱 쫄깃하게 이끌어 나가며 신스틸러를 뛰어넘는 ‘심(心) 스틸러’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조한철은 최근 tvN ‘백일의 낭군님’, KBS2 ‘죽어도 좋아’ 등 안방극장에서도 넓은 연기 폭을 선보이며 대중들에게 명품 배우로 각인되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스크린에서도 연기 역량을 증명해 보였다. 내년 1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도 방송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국가부도의 날’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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