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남우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남우현.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인피니트 멤버 남우현이 오는 13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깜짝 발매한다.

남우현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남우현의 디지털 싱글 ‘지금 이 노래’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티저는 지난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한 남우현의 솔로 단독 콘서트 ‘식목일’ 실황으로 구성됐다. 영상에서는 “신곡을 공개할까 해요. 그리고 이 노래가 디지털 싱글로 나올 수도 있어요. 많은 함성과 여러분들의 많은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아셨죠?”라는 남우현의 멘트와 함께 ‘그렇게 이 노래는 시작되었다’라는 문구와 콘서트 비하인드가 펼쳐졌다.

남우현은 지난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여러분이 기다리시던 ‘지금 이 노래’가 발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인스피릿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는데 결실을 보게 되어 기쁩니다! 파이팅”이라는 글로 직접 음원 발매 소식을 발표했다.

이로써 남우현은 지난 9월 발표한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에 이어 3개월 만에 새로운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남우현은 뮤지컬 ‘그날들’에 캐스팅돼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있으며 연말 인피니트 팬미팅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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