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밴드 칵스와 오마쥬의 기타리스트 이수륜.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칵스와 오마쥬의 기타리스트 이수륜. 사진제공=해피로봇레코드
밴드 칵스(THE KOXX), 오마쥬(hommage)의 기타리스트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이수륜이 지난 11월 30일, 12월 1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겨울 콘서트 ‘캔들’을 개최했다.

‘음악 만담극’ 형식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당시 2분 만에 매진될 정도였다.

이번 겨울 콘서트 ‘Candle’은 지난 5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이후, 이수륜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는 복귀의 신호탄이며 미니 앨범 ‘동화일기:숨바꼭질’ 발매 후 갖는 첫 단독 콘서트이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 전원에게 이수륜이 직접 집필한 ‘이수륜의 작은 동화’가 증정됐다.

또한 그와 오랜 시간 동고동락 해오던 칵스(THE KOXX)의 이현송과 박선빈이 양일 모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낌없는 지원 사격을 펼쳤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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