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출연하는 배우 윤현민이 27일 “지난 7회 고백 엔딩이 제 최애(최고로 애정한다는 뜻의 신조어) 장면”이라고 밝혔다.
이 장면은 극 중 오해로 옥남(문채원)에게 모진 말을 내뱉은 이현(윤현민)이 이른 아침부터 옥남을 찾아가 진심을 건넨 신이다. 방송 말미 이현은 “나는 환생이고 남편이고 아무 것도 모르지만, 확실한 하나는 알겠는데…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거”라고 옥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윤현민은 이 대사 또한 ‘최애 대사’로 꼽았다는 전언이다.
윤현민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만을 믿는 정이현이 선녀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나아가 좋아하게 되고, 마음을 고백하는 모든 순간들이 이 작품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장면이었던 만큼 더욱 기대하고 신경써서 준비했다. 고백 이후, 이현과 옥남의 관계가 어떻게 비춰질지도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이 장면은 극 중 오해로 옥남(문채원)에게 모진 말을 내뱉은 이현(윤현민)이 이른 아침부터 옥남을 찾아가 진심을 건넨 신이다. 방송 말미 이현은 “나는 환생이고 남편이고 아무 것도 모르지만, 확실한 하나는 알겠는데…당신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는 거”라고 옥남에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전했다.
윤현민은 이 대사 또한 ‘최애 대사’로 꼽았다는 전언이다.
윤현민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것만을 믿는 정이현이 선녀라는 존재를 인정하고, 나아가 좋아하게 되고, 마음을 고백하는 모든 순간들이 이 작품에서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는 장면이었던 만큼 더욱 기대하고 신경써서 준비했다. 고백 이후, 이현과 옥남의 관계가 어떻게 비춰질지도 지켜봐 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계룡선녀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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