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tvN 새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다음달 1일 영화 같은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인해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지난 23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보니따 호스텔’ 앞에서 마주 선 진우와 희주. 오래되고 낡은 호스텔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혹시, 방 있습니까?”라며 말문을 떼는 진우와, 이에 “싱글룸 하나 있는데요. 6층에!”라고 발랄하게 대답하는 희주의 쫄깃한 호흡이 단번에 시선을 끌어당긴다. 엘리베이터도 없고, 청소조차 안 된 싱글룸을 두고 티격태격 대사를 주고받는 이들의 유쾌한 케미는 올 겨울 이들이 펼칠 특별한 로맨스를 한층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마법. 나는 이 마법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는 내레이션에서 이어지는 진우의 눈동자에 맺히는 푸른빛, 그의 손에서 제 모습을 갖추는 한 자루의 검, 허공을 가로지르며 등장하는 중세기사 등은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짧은 영상임에도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CG, 귓가를 파고드는 신비로운 배경음악이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AR게임 소재와 결합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비즈니스로 인해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한 투자회사 대표 유진우(현빈)가 정희주(박신혜)가 운영하는 오래된 호스텔에 묵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리는 서스펜스 로맨스 드라마. 지난 23일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스페인 그라나다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보니따 호스텔’ 앞에서 마주 선 진우와 희주. 오래되고 낡은 호스텔과는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혹시, 방 있습니까?”라며 말문을 떼는 진우와, 이에 “싱글룸 하나 있는데요. 6층에!”라고 발랄하게 대답하는 희주의 쫄깃한 호흡이 단번에 시선을 끌어당긴다. 엘리베이터도 없고, 청소조차 안 된 싱글룸을 두고 티격태격 대사를 주고받는 이들의 유쾌한 케미는 올 겨울 이들이 펼칠 특별한 로맨스를 한층 궁금케 한다.
뿐만 아니라 “마법. 나는 이 마법을 보러 여기까지 왔다”는 내레이션에서 이어지는 진우의 눈동자에 맺히는 푸른빛, 그의 손에서 제 모습을 갖추는 한 자루의 검, 허공을 가로지르며 등장하는 중세기사 등은 시선을 뗄 수 없는 몰입감으로 흥미를 자극한다. 짧은 영상임에도 안길호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CG, 귓가를 파고드는 신비로운 배경음악이 국내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AR게임 소재와 결합해 웰메이드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제작진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로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오는 12월 1일 오후 9시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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