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 티저 영상 화면
tvN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 티저 영상 화면
tvN 신규 가족 예능 ‘싱글 황혼의 청춘 찾기-아모르파티'(이하 ‘아모르파티’)가 내달 초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모르파티’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살아가는 스타들을 홀로 키워낸 자랑스러운 홀어머니, 홀아버지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싱글의 황혼들이 모여 청춘을 되찾아가는 모습을 담아낸다. 스튜디오 메인MC로 강호동이 출연한다. 이청아, 허지웅, 배윤정, 나르샤, 하휘동의 부모가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 인솔자로는 방송인 박지윤과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참여한다. 출연진이 부모들의 여행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며 그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나가는 가족 예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이청아, 작가 허지웅, 안무가 배윤정의 부모님들의 모습이 담겼다. 그들의 젊은 시절 사진과 함께 “아직 이팔청춘이라고 하고 싶다” “쓸쓸하다” 등 진솔한 속마음이 공개됐다. 또한 영상의 내레이션으로는 가수 나르샤가 참여해 여행을 떠난 부모님들을 응원했다.

‘아모르파티’ 제작진은 “화려한 연예인 자녀들의 뒤에서 그들을 키워낸 부모님. 그들에게 청춘에 대한 그리움과 열정이 숨어 있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아모르파티’는 내달 9일 오후 10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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