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 가요 : 워너원의 피날레
그룹 워너원이 19일 첫 번째 정규 음반 ‘1¹¹=1 (POWER OF DESTINY)’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운명과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한층 성장한 워너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의 마지막 활동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그룹 보이스퍼가 첫 정규 음반 ‘위시스(Wishes)’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굿바이 투 굿바이(Goodbye to Goodbye)’이다.
가수 백아연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미니음반 ‘디어 미(‘Dear me)’를 내놓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는 상처 입은 자신을 토닥이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날 그룹 EXID도 새 음반 ‘알러뷰’를 발표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솔지가 합류해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나서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8월 데뷔한 걸그룹 네이쳐(Nature)는 오는 22일 두 번째 싱글 음반 ‘썸&러브’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비롯해 ‘꿈꿨어(Dream About U)’와 ‘별자리(La Historia)’ 등 3곡을 담았다.
가수 샘김도 이날 첫 번째 정규 음반 ‘선앤문(Sun And Moon)’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틀곡 ‘잇츠유(It’s you)’는 그룹 블락비 지코와 호흡을 맞춰 완성한 노래다.
◆ 베일 벗는 송혜교·박보검의 ‘남자친구’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가 19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집밥을 만들며 평생을 살아온 손맛 넘치는 다국적 할머니들의 인생이 담긴 음식을 조명한다. 코미디언 김영철, 그룹 신화의 앤디, 가수 에릭 남과 스텔라 장,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같은 날 올리브의 예능 ‘국경없는 포차’도 프로그램 을소개한다. 이 방송은 한국의 정을 실은 포장마차가 해외에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길거리 음식과 포장마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중훈과 신세경·이이경,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외국인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는 오는 20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루며 오는 21일 처음 방송된다. 배우 김선아·이이경·남규리·차학연 등이 출연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도 이날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배우 장나라·최진혁·신성록·이엘리야·신은경 등이 출연하며, 황제에게 시집을 온 뮤지컬 배우가 절대 권력과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내용이다. 오는 21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가 제작발표회를 연다. 배우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끈 이 작품은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박보검·차화연·고창석·신정근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은 오는 22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한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며, 배우 염정아·정준호·이태란·최원영·윤세아·김병철·오나라·김서형 등 출연자들이 화려하다.
오는 23일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이 제작발표회를 연다.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부부 이야기다. 배우 한채영·배수빈·오윤아·이천희·왕석현 등이 뭉쳤다. 첫 방송은 오는 24일.
◆ ‘국가부도의 날’ 등 시사회…제39회 청룡영화상 23일 개최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19일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1997년 말 외환위기 상황을 다루며 배우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뱅상 카셀 등이 나섰다. 개봉은 오는 28일이다.
오는 21일에는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이선균·제니퍼 엘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판문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에 민간 군사기업(PMC)의 한국인 용병과 팀원들이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가 개봉된다. 배우 이나영과 장동윤, 오광록 등이 출연하며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아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영주'(감독 차성덕)’ 등은 오는 22일 관객들을 만난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MC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을 예정이며, 오후 8시 5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워너원과 이엑스아이디(EXID) 등이 새 음반을 발표한다. 다양한 분위기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도 대거 시작한다. 송혜교와 박보검이 만난 tvN ‘남자친구’, 장나라와 최진혁이 뭉친 SBS ‘황후의 품격’을 비롯해 올리브의 ‘국경없는 포차’까지 다채롭다.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 언론시사회도 열린다.
그룹 워너원이 19일 첫 번째 정규 음반 ‘1¹¹=1 (POWER OF DESTINY)’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연다. 타이틀곡 ‘봄바람’은 운명과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자는 메시지가 담긴 곡이다. 한층 성장한 워너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프로젝트 그룹인 워너원의 마지막 활동이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그룹 보이스퍼가 첫 정규 음반 ‘위시스(Wishes)’의 쇼케이스를 마련한다.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을 담았다. 타이틀곡은 멤버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굿바이 투 굿바이(Goodbye to Goodbye)’이다.
가수 백아연은 오는 21일 새 디지털 미니음반 ‘디어 미(‘Dear me)’를 내놓는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곡 ‘마음아 미안해’는 상처 입은 자신을 토닥이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날 그룹 EXID도 새 음반 ‘알러뷰’를 발표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솔지가 합류해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나서는 만큼 팬들의 기대가 크다.
지난 8월 데뷔한 걸그룹 네이쳐(Nature)는 오는 22일 두 번째 싱글 음반 ‘썸&러브’ 쇼케이스를 연다. 이번 음반에 타이틀곡 ‘썸(You’ll Be Mine)’을 비롯해 ‘꿈꿨어(Dream About U)’와 ‘별자리(La Historia)’ 등 3곡을 담았다.
가수 샘김도 이날 첫 번째 정규 음반 ‘선앤문(Sun And Moon)’의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타이틀곡 ‘잇츠유(It’s you)’는 그룹 블락비 지코와 호흡을 맞춰 완성한 노래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삼청동 외할머니’가 19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집밥을 만들며 평생을 살아온 손맛 넘치는 다국적 할머니들의 인생이 담긴 음식을 조명한다. 코미디언 김영철, 그룹 신화의 앤디, 가수 에릭 남과 스텔라 장, 그룹 모모랜드의 주이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같은 날 올리브의 예능 ‘국경없는 포차’도 프로그램 을소개한다. 이 방송은 한국의 정을 실은 포장마차가 해외에서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의 길거리 음식과 포장마차의 정을 나누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중훈과 신세경·이이경,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외국인 방송인 샘 오취리 등이 호흡을 맞춘다. 첫 방송은 오는 21일이다.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 연출 최정규 강희주)는 오는 20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을 다루며 오는 21일 처음 방송된다. 배우 김선아·이이경·남규리·차학연 등이 출연한다.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도 이날 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 배우 장나라·최진혁·신성록·이엘리야·신은경 등이 출연하며, 황제에게 시집을 온 뮤지컬 배우가 절대 권력과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내용이다. 오는 21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오는 21일에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가 제작발표회를 연다. 배우 송혜교의 복귀작으로 이목을 끈 이 작품은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송혜교를 비롯해 배우 박보검·차화연·고창석·신정근 등이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오는 28일 처음 방송된다.
JTBC 새 금토드라마 ‘SKY 캐슬'(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은 오는 22일 제작발표회를 연다. 한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23일 처음 방송되며, 배우 염정아·정준호·이태란·최원영·윤세아·김병철·오나라·김서형 등 출연자들이 화려하다.
오는 23일 MBC 새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극본 홍영희, 연출 윤재문)이 제작발표회를 연다.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부부 이야기다. 배우 한채영·배수빈·오윤아·이천희·왕석현 등이 뭉쳤다. 첫 방송은 오는 24일.
영화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은 19일 언론시사회를 마련한다. 대한민국을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1997년 말 외환위기 상황을 다루며 배우 김혜수·유아인·허준호·조우진·뱅상 카셀 등이 나섰다. 개봉은 오는 28일이다.
오는 21일에는 영화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가 제작보고회를 열고 본격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이선균·제니퍼 엘 등이 출연하며 다음달 개봉 예정이다. 판문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벌어지는 비밀 작전에 민간 군사기업(PMC)의 한국인 용병과 팀원들이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날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가 개봉된다. 배우 이나영과 장동윤, 오광록 등이 출연하며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아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성난황소'(감독 김민호), ‘영주'(감독 차성덕)’ 등은 오는 22일 관객들을 만난다.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3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MC는 배우 김혜수와 유연석이 맡을 예정이며, 오후 8시 55분부터 SBS에서 생중계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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