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1박 2일’/ 사진제공=KBS
‘1박 2일’/ 사진제공=KBS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의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윤동구, 정준영이 백만 구독자들의 마음을 가로챌 ‘새싹 크리에이터’에 도전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1박 2일’은 한국의 맛과 멋이 살아있는 전통의 도시 전라북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더 전주 라이브’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날 멤버들은 볼거리와 먹을거리 가득한 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을 돌아다니며 신문물을 배울 예정. 이에 정준영은 “전주에서 신문물을 배운다고요?”라며 어리둥절해하는 등 멤버들 모두 신문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여섯 멤버들의 신문물 교육을 위해 요즘 가장 핫한 1인 크리에이터 ‘지니언니’ 강혜진, 올리버쌤, 개그맨 이용진이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강혜진은 1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들의 초통령으로, 올리버쌤은 100만 구독자를 거느린 영어 학습 크리에이터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상황. 여섯 멤버는 트렌디한 신문물과 개인방송 세계가 펼쳐질 것이라는 소식에 잠재되어있는 예술혼을 불태울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후 차태현-윤동구는 강혜진과, 김준호-김종민은 개그맨 이용진과, 데프콘-정준영은 올리버쌤과 한 팀을 이뤘고. 본격적인 개인방송에 앞서 세 팀은 즉석에서 전주 특급 명물 찾기에 도전하는가 하면, 매장을 기습 방문하는 등 백만 구독자 마음을 가로채기 위한 새싹 크리에이터들의 특급 생존 전략이 펼쳐질 예정. 더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3팀이 도전할 콘텐츠는 무엇일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과연 박진감 넘치는 라이브 방송에서 우승을 거머쥘 최후의 우승팀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전통과 트랜드의 획기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진 ‘더 전주 라이브’는 18일 오후에 방송하는 ‘1박 2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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