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식당' 최정원, "다 같이 한 집에서 식구처럼 촬영"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배우 최정원이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용산 아이파크몰 용산 CGV에서 영화 ‘하나식당’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최정원이 영화 ‘하나식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용산 CGV 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나식당’ 제작보고회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최낙희 감독과 최정원, 나혜미가 참석했다.

이날 최정원은 “요즘 대작들이 많다. 우리 영화는 작다. 그리고 작은 공간인 하나 식당 안에서 이야기가 흘러간다”며 “다 같이 한 집에서 식구처럼 촬영했다. 밥도 같이 해먹었다. 영화에 나오는 음식들도 같이 먹어보면서 다음 촬영을 연구했다”고 설명했다. “가족같이 촬영했다”고도 말했다.

‘하나식당’은 오키나와의 식당을 배경으로 20대 세희(나혜미)와 사연이 있는 하나(최정원)가 만나 서로를 치유해주는 이야기다. 오는 22일 개봉.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