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정, KBS2 ‘죽어도 좋아’ 캐스팅…백진희와 자매 호흡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김보정/사진제공=제니스미디어콘텐츠

배우 김보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연출 이은진, 최윤석, 극본 임서라)’에 캐스팅됐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오피스 격전기를 담는다.

극 중 김보정은 이루다의 친언니인 이루리를 연기한다. 이루리는 웹툰 작가로 집에서 루다의 살림을 대신 해주는 인물이다.

김보정은 연극 ‘뷰티풀 선데이’ ‘무대게임’ ‘사이레이나’,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 이야기’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드라마 ‘용팔이’ ‘미세스 캅’ ‘낭만닥터 김사부’ ‘초인가족 2017’ 등에 출연했다.

최근 영화 ‘롱리브더킹’ ‘오!문희’에도 캐스팅됐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