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e스포츠(electronic sports) 경기장 ‘액토즈 아레나’에서 ’비긴어게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에 코엑스에서 게임 구경을 하곤 했다”며 “프로그램 때문이 아니라 정말 게임이 좋다. 소집해제를 할 때도 온게임넷으로 컴백하겠다고 생각해서, 실제로 그렇게 했다. 게임에 대한 것은 웬만하면 다 해보고 싶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에 출연한 게 흡족하다”고 밝혔다.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그와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그리고 새로 나온 게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은 3일 0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