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차은우/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차은우/사진제공=판타지오 뮤직
차은우가 ‘2018 Asia Artist Awards’(2018 아시아아티스트어워즈, 이하 ‘2018 AAA’)에 참석해 시상식의 열기를 높인다.

오는 28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열리는 가수, 배우 통합 시상식 ‘2018 AAA’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가 황금 라인업에 더욱 힘을 싣는다.

차은우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로 최근 연예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큰 키, 바른 엄친아 이미지로 전 연령대 여심을 사로잡은 신흥 여심 스틸러. 2016년 미니앨범 ‘Spring up’으로 정식 데뷔한 아스트로의 멤버로 그룹 활동에 충실하면서도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다재다능한 끼를 보여주고 있다.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 힘든 그의 무한한 매력에 수많은 여성들이 ‘은우앓이’ 중이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차은우의 매력이 종합세트처럼 담긴 작품. 상처를 품은 차도남 도경석 역을 소화해내며 촉망받는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겉은 시크하지만 속내는 부드러운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 받았다.

‘2018 AAA’에는 가수 26팀, 배우 28명이 참석한다. 가수는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26개 팀이 참석한다. 배우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수지, 성훈, 차은우도 자리를 빛낸다.

시상식이 열리기 직전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다. 시상식 현장은 주관방송사인 머니투데이방송 MTN을 통해 4시간 반 동안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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