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포미닛 출신 가수 전지윤이 “매일 샤워를 하면서 떠올린 생각을 엮어 신곡 ‘샤워(Shower)’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디지털 싱글 음반 ‘샤워’를 발표한다.
전지윤은 3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아세안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샤워’는 한달 전부터 준비한 노래다. 평소 샤워할 때 노래를 자주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실수 혹은 나쁜 기억이 물에 씻겨내려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번 곡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샤워를 할 때, 곡의 영감이나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른다. 특히 이번 곡은 ‘밤낮이 바뀐지도 몰라’ ‘아픔을 받은 만큼 가져가’ 등 가사를 중심으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피처링으로 래퍼 니화가 참여했다. 전지윤은 “노래를 참 잘하는 래퍼이다. 우연히 노래를 들었는데 이 곡과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직접 연락해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포미닛 해체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한 전지윤은 지난해 3월 ‘클리셰(Cliche)’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저기요’, 지난 1월 ‘비코즈(Because)’, 지난 7월 ‘버스(BUS)’까지 꾸준히 신곡을 발표하며 새로운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내 곡을 들었으면 좋겠다.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많이 못 알린다는 점이 아쉽다”며 “‘샤워’를 듣고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음원차트 순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전지윤은 ‘샤워’를 내놓고 각종 축제와 공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전지윤은 3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아세안홀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샤워’는 한달 전부터 준비한 노래다. 평소 샤워할 때 노래를 자주 듣고, 여러 가지 생각을 한다. 실수 혹은 나쁜 기억이 물에 씻겨내려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이번 곡에 녹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루를 마무리 지으며 샤워를 할 때, 곡의 영감이나 아이디어도 많이 떠오른다. 특히 이번 곡은 ‘밤낮이 바뀐지도 몰라’ ‘아픔을 받은 만큼 가져가’ 등 가사를 중심으로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피처링으로 래퍼 니화가 참여했다. 전지윤은 “노래를 참 잘하는 래퍼이다. 우연히 노래를 들었는데 이 곡과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직접 연락해 요청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많은 이들이 내 곡을 들었으면 좋겠다. 홍보를 제대로 못해서 많이 못 알린다는 점이 아쉽다”며 “‘샤워’를 듣고 더 많은 사람들이 위로 받았으면 좋겠다. 음원차트 순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털어놨다.
전지윤은 ‘샤워’를 내놓고 각종 축제와 공연 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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