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살벌과 청순을 오가는 연기력을 선보인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된 정은지의 능청스러운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정은지는 막내 남동생을 주눅 들게 만드는 겁 잘 주는 누나부터 마음대로 정리를 하고 화를 내는 현실 엄마까지 사연에 몰입했다.
큰 눈으로 목소리까지 깔고 버럭 하는 정은지의 실감 연기는 현실적이었다. 현실 누나의 포스 가득한 리얼한 표정과 “빨리 안 튀어오냐” “뒤질래”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 등 듣기만 해도 살벌한 멘트가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너무 잘 어울려” “제대로야”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대본에도 없는 애드립에 함께 사연을 읽던 신동엽과 변기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여덟 살 아래 남동생이 있다는 정은지는 “(평소엔) 절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며 천사 같은 얼굴로 시치미를 뚝 뗐다. 어머니의 막무가내 정리정돈에 보물찾기 하듯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아들의 투정 섞인 고민에는 “본인이 좀 치우시지”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극과 극의 온도차를 오가는 정은지의 맹활약이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또 다른 사진 속 정은지는 툭 치면 바로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사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사연 속 주인공과 혼연일체가 된 정은지의 능청스러운 연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정은지는 막내 남동생을 주눅 들게 만드는 겁 잘 주는 누나부터 마음대로 정리를 하고 화를 내는 현실 엄마까지 사연에 몰입했다.
큰 눈으로 목소리까지 깔고 버럭 하는 정은지의 실감 연기는 현실적이었다. 현실 누나의 포스 가득한 리얼한 표정과 “빨리 안 튀어오냐” “뒤질래”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마” 등 듣기만 해도 살벌한 멘트가 이어지자 여기저기서 “너무 잘 어울려” “제대로야”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대본에도 없는 애드립에 함께 사연을 읽던 신동엽과 변기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여덟 살 아래 남동생이 있다는 정은지는 “(평소엔) 절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며 천사 같은 얼굴로 시치미를 뚝 뗐다. 어머니의 막무가내 정리정돈에 보물찾기 하듯 물건을 찾아야 한다는 아들의 투정 섞인 고민에는 “본인이 좀 치우시지”라는 거침없는 발언으로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처럼 극과 극의 온도차를 오가는 정은지의 맹활약이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예고하는 가운데 또 다른 사진 속 정은지는 툭 치면 바로 눈물을 흘릴 것 같은 사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안녕하세요’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