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더쇼'로 호그와트 마법사 변신 "1위 공약 실천"

[텐아시아=우빈 기자]

‘더쇼’ 우주소녀 / 사진제공=SBS MTV

그룹 우주소녀가 마법사로 변신하며 1위 공약을 실천한다.

16일 방송되는 SBS MTV ‘더쇼’에서는 2주 전 타이틀곡 ‘부탁해’로 ‘더쇼 초이스’를 수상한 우주소녀가 출연한다.

이날 우주소녀는 마법소녀로 변신한다. 2주 전 1위를 차지한 우주소녀는 “1위를 한다면 호그와트 마법사들로 변신해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공약을 걸었고 이를 이행한다.

또 ‘소.확.겜’의 10월 세 번 째 주자로는 최근 당찬 매력으로 컴백한 위키미키가 나선다. ‘소.확.겜’ 사상 역대급 난이도로 UNI.T와 우주소녀에게 당황을 안겨준 10월 ‘소.확.겜’에서 어떤 실력을 보일 지 관심을 더한다. 수월한 게임 멤버 선정과 순조로웠던 게임 출발과 달리 과도한 열정(?)이 오히려 위기를 불러 멤버들을 당황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밖에 한뼘TV의 오리지널 프로그램 <방판소년단>의 출연자 붐, 유재환, 블락비 재효 그리고 유튜브 스타 그렉이 피처링 해 함께 만든 음원을 더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VISIT” 이라는 그룹명으로 데뷔한다. 유재환이 직접 작곡한 곡인 ‘너라서’라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으로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더쇼’ 이날 방송은 프로미스나인, NCT 127, VAV, VISIT, 더 로즈, 드림캐쳐, 루첸트, 모니카, 세븐어클락, 스누퍼, 에디킴, 우주소녀, 위키미키, 하이솔 무대가 준비됐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