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시골경찰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시골경찰4’/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4’ 2회 시청률이 1.6%를 돌파하며 전 시즌 통틀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웠다.

지난 15일 방송된 ‘시골경찰4’ 2회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에서 1.6%(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 전국 가구 평균 1.3%의 수치를 보이며 전 시즌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지난 시즌3의 최고 시청률 1.2%(수도권 가구) 보다 0.4% 높은 수치였다.

‘시골경찰4’는 기존 높은 연령층의 시청자뿐만 아니라 20대 여성이라는 젊은 시청층을 잡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된 2회는 수도권 20대 여성 타깃에서 평균 1.391%를 기록했고 최고 2.115%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유료 매체 1위,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에서는 2위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된 ‘시골경찰4’ 2회에서는 본격적인 경찰 업무에 앞서 신동읍 관내 지리 순찰에 나선 시골경찰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순경 4인방은 신동파출소 소장과 함께 정선의 상징인 동강을 시작으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순찰했다. 농협 방문을 끝으로 시골경찰 4인은 어르신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이청아 순경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능숙하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설명했고 이를 지켜보던 강경준 순경은 경찰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처음 느끼게 됐다.

‘시골경찰4’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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