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VAV. / 제공=A Team 엔터테인먼트
그룹 브이에이브이(VAV)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4일 신곡 ‘세뇨리따(Senorita)’ 발매를 기념하며 서울 한강공원 반포지구 예빛섬 야외 무대에서 플래시몹과 팬미팅을 열었다.

VAV는 100여 명의 안무가와 더불어 플래시몹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현장에 모인 500여 명의 팬들의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VAV는 “‘Senorita’는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라틴팝 장르다. 해외 팬들이 ‘Senorita’와 K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한강의 석양을 배경으로 대형 플래시몹을 촬영해 특별한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소속사 A Tea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랜 공백기 동안 VAV를 향해 끊임없이 응원해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약 1시간 동안 알찬 구성으로 무대를 꾸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강조했다.

독일 가수 케이 원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세뇨리따’는 해외 음악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조회수 440만 건을 넘어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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