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박세완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박세완 /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배우 박세완이 오는 12월 방송되는 KBS 2 새 월화드라마 ‘땐뽀걸즈’ 주연으로 확정 됐다.

극 중에서 박세완은 자기중심적이고 오만하기 짝이 없는 사춘기 학생 ‘김시은’ 역을 맡았다. 거제를 떠나 영화감독이 되는 게 꿈인 소녀로 댄스스포츠 대회에서 수상해 특별전형으로 대학을 가야 한다는 목표가 있다.

박세완은 올 상반기 KBS 2 주말 드라마 ‘같이 살래요’를 통해 사랑을 받았다. 박세완이 출연을 확정한 ‘땐뽀걸즈’는 구조조정이 한창인 쇠락하는 조선업의 도시 거제에서 ‘땐’스 스‘뽀’츠를 추는 여상아이들을 그린 8부작 성장 드라마. ‘최고의 이혼’ 후속이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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