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유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권유리가 MBC 새 예능드라마 ‘대장금이 보고있다’와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배려를 많이 받고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대장금이 보고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선혜윤 PD와 권유리, 신동욱, 이열음, 김현준, 이민혁이 참석했다.

유리는 최근 솔로앨범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이에 ‘대장금이 보고있다’의 촬영 병행과 관련 “스케줄에 있어 많은 배려를 받고 있다. 10월 11일 첫 방송인데, 10월달은 ‘대장금이 보고있다’에 ‘빠져가’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장금이 보고있다’는 ‘대장금의 후예들은 지금 뭘 하고 살까’라는 발상에서 시작하는 드라마다. 오로지 먹는 게 낙이고, 먹기 위해 사는 삼남매의 로맨스와 먹방을 담는다. 오는 1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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