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 사진=X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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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XtvN 신작 ‘최신유행 프로그램’이 최신 트렌드와 유행 코드를 다채로운 코너에 담았다.

‘최신유행 프로그램’에서는 ‘SNL 코리아’의 디숏(디지털 숏)을 그리워했던 사람들의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다양한 코너를 선보였다.

현재 트렌드와 핫한 이슈들을 위트있게 풀어낸 ‘요즘것들탐구생활’부터 최근 방송 트렌드로 자리 잡은 리얼리티 연애 관찰 장르를 패러디한 ‘허트 시그널’, 외국인 크루 조엘 로버츠가 열연하는 ‘김요한 이야기’까지 배꼽 잡는 알찬 코너들이 공개됐다. 특히 ‘요즘것들 탐구생활’에서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조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SNL 코리아’에서 다양한 분장과 천연덕 스러운 연기로 재미를 안긴 권혁수와 신들린 눈알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김민교가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 다시 뭉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한 이세영과 SNL 크루 경험을 보유한 예원도 더욱 짙어진 코믹 연기와 녹슬지 않은 콩트 연기력을 보여줬다.

‘최신유행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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