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
리지(박수아) / 사진=MBC에브리원 ‘룩 앳 미’ 방송 캡처
리지(박수아) / 사진=MBC에브리원 ‘룩 앳 미’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의 뷰티·라이프스타일 예능 ‘룩 앳 미'(Look at me)’의 MC 리지(박수아)가 첫 방송부터 뷰티 정보 전달을 위해 민낯 공개를 불사하며 ‘뷰티전도사’다운 활약을 보였다.

지난 26일 처음 방송된 ‘룩 앳 미’는 라이프 스타일부터 트렌드, 뷰티, 패션까지 다양한 분야의 최신 유행 정보와 해결책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리지는 재치있는 입담과 실전 꿀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리지 특유의 친화력과 자연스러운 진행 실력으로 MC 김재경, 남보라, 소원과도 안정된 호흡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높였다.

리지는 자신이 평소 즐겨 애용하는 뷰티 아이템인 리프팅 팩을 소개하기 위해 민낯으로 등장해 스튜디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리지는 세안법부터 피부 관리, 팩의 올바른 사용법과 효과까지 명료한 설명과 진정성 있는 리뷰로 호응을 끌어냈다.

웃음 포인트도 놓치지 않았다. 리지는 팩을 하고 있는 동안 블루투스 마이크를 이용해 오렌지캬라멜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하며 추억 소환은 물론, 재미까지 더했다.

리지는 그간 다양한 뷰티 프로그램 MC로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이번 ‘룩앳미’에서도 ‘뷰티신”뷰티금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열의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알고 있는 뷰티 정보를 아낌없이 전달하며 시청자와 소통하고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리지는 내달 사전 제작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 방영 및 오는 11월 방영 예정인 SBS 주말드라마 ‘운명과 분노’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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