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김시아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김시아가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미쓰백’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영화 ‘미쓰백’의 김시아가 함께 호흡을 맞춘 한지민에 대해 이야기 했다.

27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미쓰백’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한지민, 김시아, 이희준, 그리고 이지원 감독이 참석했다.

아역배우 김시아는 600:1의 경쟁률을 뚫고 ‘지은’ 역을 맡았다. 이날 김시아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한지민에 대해 “지민 언니는 워낙 예쁘다”며 “지민 이모, 아니 지민 언니가 엄청 잘 챙겨주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목 조르는 장면 등은 이해하기 힘들었다. 감독님이랑 많은 부분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시아는 “상아와 지은이는 우리 주변에 있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미쓰백’ 통해 주변 사람들을 되돌아봤으면 한다”며 “10월 11일에 개봉한다. 많이 봐 주시길 바란다”고 홍보도 잊지 않았다.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미쓰백'(한지민)이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참혹한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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