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래퍼 빈첸. / 제공=로맨틱팩토리
래퍼 빈첸. / 제공=로맨틱팩토리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고등래퍼2’에서 얼굴을 알린 래퍼 빈첸(이병재)이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음반을 발표한다.

소속사 로맨틱팬토리 관계자는 11일 “EP 음반 발매를 준비 중인 빈첸은 EP 음반과는 다른 색깔의 두 곡을 먼저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빈첸의 이번 신곡에는 밴드 넬의 김종완이 힘을 보탰다. 평소 방송을 통해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김종완을 꼽은 빈첸이 직접 협업을 부탁했고, 김종완 역시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

빈첸은 ‘고등래퍼2’ 출연 이후 지난 5월 ‘제련해도’라는 EP음반을 내고,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7월에는 단독 콘서트를 열고 관객 2500명과 호흡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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