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더 라스트 키스’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웃는 남자’에 출연하게 돼 영광입니다.”
그룹 엑소(EXO) 수호의 말이다. 그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한남동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의 프레스콜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지 1년이 안됐는데, 좋은 작품을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웃는 남자’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그윈플렌의 여정을 담는다. 수호는 주인공 그윈플렌으로 열연을 펼친다.
수호는 “평소 조커라는 인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커가 ‘웃는 남자’ 그윈플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여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면서 “관객들에게 그윈플렌의 말과 행동을 타당하게 설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점으로 “엑소에서는 맏형이지만, 같은 그윈플렌 역을 맡은 박효신과 박강현보다 어리다. 조금이라도 더 순수한 면이 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웃는 남자’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그룹 엑소(EXO) 수호의 말이다. 그는 7일 오후 1시 30분 서울 한남동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뮤지컬 ‘웃는 남자'(연출 로버트 요한슨)의 프레스콜에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지 1년이 안됐는데, 좋은 작품을 만나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웃는 남자’는 작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그윈플렌의 여정을 담는다. 수호는 주인공 그윈플렌으로 열연을 펼친다.
수호는 “평소 조커라는 인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조커가 ‘웃는 남자’ 그윈플렌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릭터여서 꼭 출연하고 싶었다”면서 “관객들에게 그윈플렌의 말과 행동을 타당하게 설명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장점으로 “엑소에서는 맏형이지만, 같은 그윈플렌 역을 맡은 박효신과 박강현보다 어리다. 조금이라도 더 순수한 면이 있다”며 쑥스럽게 웃었다.
‘웃는 남자’는 오는 10월 28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