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사진=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출연자.
사진=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출연자.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연출 신춘수)가 오는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한다.

2010년 초연된 이 작품은 누적 관객 수 13만 명,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 관객 평점 9.6점을 기록했다. 6일 출연자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과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을 완성시켜 나가는 과정을 다룬다. 올해는 출연한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의 합류로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극중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위버 역은 배우 강필석과 송원근이 맡는다. 앨빈 켈비 역은 배우 정동화와 이창용, 정원영 등이 번갈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는 19일 오후 2시 예스24, 하나티켓, 인터파크에서 첫 번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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