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사진제공=MBC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사진제공=MBC
MBC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의 정혜성이 돈스파이크, 오스틴 강에게 잡힌 ‘K’와 마주한다. 정혜성은 멤버들 몰래 ‘K’와 비밀 무전을 해오며 수상한 낌새를 보였던 바, 네 사람 사이에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정혜성은 오늘(2일) 방송되는 ‘두니아’에서 돈스파이크, 오스틴 강, ‘K'(서유리)와 마주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정혜성은 또다시 무전기를 들고 심각한 표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근의 동굴에서 멤버들과 워프홀의 수수께끼를 푼 정혜성은 ‘K’와 무전을 하며 “내가 집에 갈 수 있도록 도와줘요”라고 도움을 요청했고, 멤버들 몰래 단독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어디론가 향하는 그녀와 그녀의 뒤를 미행하는 돈스파이크, 오스틴 강의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덩굴에 감겨 돈스파이크와 오스틴 강에게 붙잡힌 ‘K’와 이를 발견한 정혜성의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K’를 두고 팽팽하게 맞선 세 사람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른다. 돈스파이크와 오스틴 강이 인질이 된 ‘K’에게 어떤 이야기를 듣게 될지도 관전포인트다.

과연 돈스파이크와 오스틴 강이 정혜성과 ‘K’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앞으로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오늘(2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두니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